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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술자리 강제추행 허위 고소, '경험칙 위반' 입증하는 변호인의견서로 불송치(무혐의) 이끈 전략

KY파트너스2026년 2월 24일

지인과의 식사나 술자리 이후 발생하는 강제추행 고소 사건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자 간의 진술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객관적인 CCTV 영상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피의자는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결국 이러한 강제추행 사건에서 무혐의를 받는 핵심은 '피해자 진술을 탄핵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학교 후배로부터 억울하게 강제추행 고소를 당한 의뢰인을 대리하여, 날카로운 변호인의견서 제출을 통해 경찰 수사 단계에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이끌어낸 성공 사례를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1. 강제추행죄 방어의 핵심: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탄핵

형법 제298조(강제추행)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추행을 한 자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합니다.

성범죄 사건의 특성상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진술을 주요 증거로 채택합니다.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면 유죄의 증거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의자 측은 고소인의 진술이 일반적인 사리분별이나 경험칙(사회적 상식)에 부합하는지, 자체적인 모순이나 객관적 사실과 배치되는 부분은 없는지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이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2. 사건의 재구성: 억울한 누명과 변호인의견서의 역할

본 사건의 의뢰인은 학교 후배인 고소인과 1차 식사, 2차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후 고소인은 의뢰인이 술자리와 귀갓길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며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가. 진술의 경험칙 위반 지적 (동선의 모순)

본 변호인은 고소인 주장의 치명적인 모순을 찾아냈습니다. 고소인의 주장대로라면 식당에서 이미 강제추행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고소인은 그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오히려 의뢰인과 함께 2차 장소로 이동했으며 귀갓길까지 동행했습니다. 본 변호인은 의견서를 통해 "성범죄 피해를 입은 직후 가해자가 제안한 다음 장소로 동행한다는 것은 통상적인 피해자의 행동 양식(경험칙)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수사기관에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나. 객관적 증거를 통한 진술 오류 입증

고소인은 의뢰인의 당시 행동을 묘사하며 "귀갓길에 택시를 기다리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본 변호인은 의뢰인의 당일 교통 결제 내역 및 택시 호출 앱 기록 등을 전수 조사하여 당일 택시를 이용하거나 기다린 사실 자체가 없음을 객관적 자료로 입증했습니다. 이는 고소인 진술 전체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결정적 근거가 되었습니다.

3. 경찰의 판단: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수사기관은 본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의 논리를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소인의 진술이 경험칙에 반하고 객관적 정황과 불일치하여 그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피의자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4. 결론: 철저한 법리 분석이 억울함을 풉니다

성범죄로 억울하게 고소당했다면, 감정적인 호소는 수사기관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수사 초기 단계부터 사건의 모순을 찾아내고 이를 논리적인 서면(변호인의견서)으로 재구성하는 변호사의 전문성이 당신의 인생을 구합니다.

명확한 증거 없이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진행되는 성범죄 수사, 정확하고 날카로운 대응 전략이 필수입니다. KY파트너스가 객관적 법리 분석으로 당신의 결백을 증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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